공개멜로/로맨스, 드라마, 성인, 에로
장르
등급청소년 관람불가
감독노현진
출연민도윤, 연주, 운율, 찬호
평점9.0
도윤과 민지는 결혼을 앞두고 각자의 가족과 상견례를 준비하면서, 서로 다른 사랑의 방식으로 고민에 빠져 있었다. 민지는 섹스를 하지 않아도 행복할 수 있다고 믿었지만, 도윤은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며 사랑하고 싶어했다.
상견례 날, 민지의 동생 윤지는 첫눈에 도윤에게 반해버린다. 윤지의 귀엽고 밝은 모습에 도윤은 도덕적 갈등을 느끼지만, 그녀의 촉촉한 눈빛에 결국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윤지와의 만남이 잦아지면서 도윤은 점점 더 그녀에게 끌려간다.
한편, 윤지와 잦은 트러블을 겪던 애인 효영은 우연히 윤지와 도윤이 단 둘이 있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이 상황을 통해 각 인물들은 서로의 관계를 다시 생각하게 되며, 이야기는 점점 더 복잡해지고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게 된다.
과연 도윤은 도덕적 갈등을 극복하고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그리고 이들의 관계는 어떻게 변해갈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이야기다.